세상이 향기로운 것은
이름 모를 많은 풀꽃들이
그 향기 토하기 때문이다
화려한 이름보다
낮은 곳에서 하늘 우러르며
향기 지닌 풀꽃처럼
짓밟혀도 곧 일어서는
꿋꿋함 지닌 풀꽃처럼
외로워도 그리 살고 싶다.
그 향기가
탁한 공기 정화하고
그 꿋꿋함이
남에게 용기가 되어
잔잔한 평화로 스며든다면
나는 결코 외롭지 않으리
하늘이 심어준 위로 있으니
하늘이 안겨준 평화 있으니.
세상이 향기로운 것은
이름 모를 많은 풀꽃들이
그 향기 토하기 때문이다
화려한 이름보다
낮은 곳에서 하늘 우러르며
향기 지닌 풀꽃처럼
짓밟혀도 곧 일어서는
꿋꿋함 지닌 풀꽃처럼
외로워도 그리 살고 싶다.
그 향기가
탁한 공기 정화하고
그 꿋꿋함이
남에게 용기가 되어
잔잔한 평화로 스며든다면
나는 결코 외롭지 않으리
하늘이 심어준 위로 있으니
하늘이 안겨준 평화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