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기원(1937-2025, 대한민국문학상)
이름
참 좋다.
언제나 싱싱하고
언제나 아름다운
넌
풀처럼
수수해 좋고
꽃처럼
화사해 좋고.
-------------------------------------
젊은 시절 누구나 장미처럼 화려한 꽃을 좋아하지만, 세상의 이치를 아는
나이가 들고 보니 이젠 풀꽃의 수수함과 화사함이 마음에 스며온다(소솔)

엄기원(1937-2025, 대한민국문학상)
이름
참 좋다.
언제나 싱싱하고
언제나 아름다운
넌
풀처럼
수수해 좋고
꽃처럼
화사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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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누구나 장미처럼 화려한 꽃을 좋아하지만, 세상의 이치를 아는
나이가 들고 보니 이젠 풀꽃의 수수함과 화사함이 마음에 스며온다(소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