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안開眼

유소솔 2026. 7. 31. 00:00

 

 

 

 

                                         

                            박목월(1916-1978, 대한민국문예상)

 

나이 60에 겨울 으로 볼 수 있는

이 열렸다.

 

이 지으신 오묘한

그것그것으로

볼 수 있는

흐리지 않는

 

어설픈 나의 주관적감정으로

채색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이 열렸다.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고

충만하고 풍부하다.

 

이 지으신

있는 그것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거룩한 눈

이제 내가 무엇을 노래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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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영안靈眼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영적 눈이 열렸다는 말은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삶을 얻었다는 고백이다. 새로운 눈으로이 만든 자연있는 그대로의

꽃”아름답고 충만한 세상을 볼 수 있어 시인신앙이 깊음을 알 수 있다(소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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