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쓴 말씀

헤아림의 신비

유소솔 2021. 9. 1. 23:29

 

   헤아림의 신비

            (마 7: 1)

 

내가 남을 헤아리면

비판이 되어

나도 비판 받게 되고

 

내가 나를 헤아리면

반성이 되어

새로운 삶의 길로 나아간다.

 

율법으로 남을 헤아리면

어느새 바리새인이 되어

모두를 죄인으로 정죄하여

저도 모르게 교만한 자 되고

 

주님 말씀으로 나를 헤아리면

어느새 뉘우치는 세리처럼

내가 죄인임을 깨닫게 되고

회개하고 새로운 자로 거듭난다.

 

주님 긍휼의 눈으로 남 헤아리면

모두가 하늘백성 될 사람이기에

간음한 여인도 정죄하지 않고 살려

복음으로 구원의 반열에 서게 하고

 

주님 사랑의 눈으로 날 헤아리면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 지신

그 크신 사랑은혜 평생 못 잊어

겸손히 주님 찬양하며 되게 산다.

 

 

 

 

'시로 쓴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0) 2021.09.28
다르니까, 멋지다 3  (0) 2021.09.18
다르니까, 멋지다 2  (0) 2021.08.26
지혜가 우리를 부르신다  (0) 2021.08.25
다르니까, 멋지다 1  (0)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