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아림의 신비
(마 7: 1)
내가 남을 헤아리면
비판이 되어
나도 비판을 받게 되고
내가 나를 헤아리면
반성이 되어
새로운 삶의 길로 나아간다.
율법으로 남을 헤아리면
어느새 바리새인이 되어
모두를 죄인으로 정죄하여
저도 모르게 교만한 자 되고
주님 말씀으로 나를 헤아리면
어느새 뉘우치는 세리처럼
내가 죄인임을 깨닫게 되고
회개하고 새로운 자로 거듭난다.
주님 긍휼의 눈으로 남 헤아리면
모두가 하늘백성 될 사람이기에
간음한 여인도 정죄하지 않고 살려
복음으로 구원의 반열에 서게 하고
주님 사랑의 눈으로 날 헤아리면
날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 지신
그 크신 사랑과 은혜 평생 못 잊어
겸손히 주님 찬양하며 빛 되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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