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눈꽃
- 박승창
솜사탕처럼
미소를 짓도록 흔드는 꽃
첫사랑처럼
추억을 갖도록 향내는 꽃
흰나비처럼
자연을 보도록 이끄는 꽃
도서관처럼
책들을 읽도록 깨우는 꽃
그러한 눈꽃들 속으로
지금부터 들어가서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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