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숙희
푸름이 짙어지는 6월에는
싱그러운 미소로 아침을
맞이하겠습니다.
새해의 다짐은 피고 지는
꽃들의 향연에 몽롱했을지라도
뜨거운 태양을 품고
힘차게 6월의 숲으로 가겠습니다.
새들의 노랫소리 들려오는
찬란한 6월을 지켜온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겠습니다.
산들바람에 흐르는 땀을 식히며
초록물결 넘실대는 숲을 가꾸어
뙤약볕에 몸살을 앓는 7월
그대에게 그늘이 되겠습니다.
- 임숙희
푸름이 짙어지는 6월에는
싱그러운 미소로 아침을
맞이하겠습니다.
새해의 다짐은 피고 지는
꽃들의 향연에 몽롱했을지라도
뜨거운 태양을 품고
힘차게 6월의 숲으로 가겠습니다.
새들의 노랫소리 들려오는
찬란한 6월을 지켜온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겠습니다.
산들바람에 흐르는 땀을 식히며
초록물결 넘실대는 숲을 가꾸어
뙤약볕에 몸살을 앓는 7월
그대에게 그늘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