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솔과 문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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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심판자는 오직 하나님 1

심판보다 이해와 사랑으로

우리가 불가능한 일을 표현할 때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어려운 일이 있습니다. 바로 ‘하늘에 별 달기’입니다. 이미 달린 별을 보고 이러쿵저러쿵 말하기는 쉽습니다. 달린 별에 선을 그어 별자리를 만들기도 쉽습니다. 그러나 망망한 하늘에 별을 달아 놓는 것은 인간으로서 절대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세상에서 쉬운 일은 남에 대한 비판과 어떤 일을 비판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가장 어려운 일은 자신을 아는 것과 무너진 인격을 다시 세우는 것입니다. 비판할 수 없다면 죽은 영혼입니다. 그러나 비판만 한다면 해로운 영혼입니다. 자신에게조차 그렇다면 왜 비판하는 이가 책임지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가장 중요한 사랑의 샘이 없기 때문입니다. 치유와 창조의 근원적인 힘은 ..

주일 아침의 단상 20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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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아동문학가로 평생을 동심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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