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미소 어머니의 미소 - 윤병춘 당신의 날들은 세상의 사나운 바람에 눈물의 언덕길에서도 고운 미소로 태우는 촛불 어둠의 시간 속에서 사랑의 꽃을 피우고 푸른 종소리 따라 먼 곳으로 떠나간 당신 곁에 있을 때마다 시냇물처럼 맑은 미소는 세상의 어둔 길을 환히 비춘 등불 사랑의 꽃으로 피어난 당신은 세상의 어둔 밤하늘에 별이 되어 지킨다. 소솔이 좋아하는 시와 글 202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