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상록수문학 등단)
방울~ 방울~
유리창에 흐르는
빗물
입동도 지났으니
겨울비인가
풀벌레들 춥겠구나
낙엽 밑은 괜찮은지?
내 가슴에 흐르는
물은
아직 가을비인데...
오늘 유리창에 흘러내리는 비를 보며 즉흥시를 쓴 93세 노시인의 시입니다.
찬 비에 풀벌레들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 가슴에는 아직 가을비가 흐르고 있습니다.(소솔)
김성호(상록수문학 등단)
방울~ 방울~
유리창에 흐르는
빗물
입동도 지났으니
겨울비인가
풀벌레들 춥겠구나
낙엽 밑은 괜찮은지?
내 가슴에 흐르는
물은
아직 가을비인데...
오늘 유리창에 흘러내리는 비를 보며 즉흥시를 쓴 93세 노시인의 시입니다.
찬 비에 풀벌레들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 가슴에는 아직 가을비가 흐르고 있습니다.(소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