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의 새가 내 품으로

유소솔 2024. 1. 23. 00:00

 

 

 

                                             

                                                     권성길(세계문학 등단)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온다

그래서 일찍 잠자리에 든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내일은 간데없고 오늘만 있다.

 

하지만 이제는 알 것 같다

오늘은 내일의 발판이고

내일은 오늘의 희망인 것을

 

너무 완벽하게 살지 말자

그게 다 나에게 고통 주는 일

 

너무 아등바등 살려하지 말자

그게 다 나에게 스트레스 주는 일

 

조금 더 가볍게 살아도 나쁠 건 없다

조금 더 여유로운

조금 더 자유로운 생각

 

그러다보니 평안

하늘에서 내 품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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