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수(1994년 시세계 등단)
가도 가도
모래밭 길
물 없는 사막에서
살아가는 곳
아, 인생길에서도
오아시스를 만나고 싶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고 싶다
그늘 하나 없는
태양마저 메마른 곳
지친 당신에게
오아시스 그늘이고 싶다
끝없는 사막의 길
쉴 수 없는 그곳에서
당신이 목마르다 할 때
물 한 모금 건네주고 싶다.
이덕수(1994년 시세계 등단)
가도 가도
모래밭 길
물 없는 사막에서
살아가는 곳
아, 인생길에서도
오아시스를 만나고 싶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고 싶다
그늘 하나 없는
태양마저 메마른 곳
지친 당신에게
오아시스 그늘이고 싶다
끝없는 사막의 길
쉴 수 없는 그곳에서
당신이 목마르다 할 때
물 한 모금 건네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