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행복한 생각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 중에 시편 23편이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우리의 목자이신 여호와는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거느리시는 양이므로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살다 보면 우리에게 부족한 일이 많이 생기는데, 왜 그럴까요?
그것은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 우리 때문입니다.
모든 관계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쌍방적인 것입니다.
짝사랑으로 결혼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나도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도 나를 사랑했기에 결혼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누구에게나 변함이 없는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목자 되심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을 때에만 작동이 되는 진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바울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 17)고 신앙고백합니다.
믿음은 능력이며, 믿음은 보이지 않지만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요 실상입니다.
저는 이 믿음에 생명을 걸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항공조종사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강력한 태풍이 지나가는 당일 비행기를 타고 걱정 없이 잠이 듭니다.
그처럼 내 인생을 무너트릴 강력한 태풍이 난무하는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께 내 인생을 내어 맡기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며 이 땅에서도 천국의 삶을 사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임채영 목사. 서부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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