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척

유소솔 2026. 8. 12. 00:00

 

 

                                          용혜원(목사 시인)

 

홀로 남아 외로울 때

고독에 다다르면

사람의 인기척도 그립다

 

흔들리는 소리에

혹시나 하고

을 열었더니 바람소리였다

 

핸드폰 소리에 반가워

켜보니 쓸데없는 문자였다

 

사람 발자국 소리에

현관문을 열었더니

바로 옆집 택배였다

 

홀로 남아 쓸쓸할 때

절벽 고독에 다다르면

사람인기척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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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느새 들고 보면 사람이 인기척이 그리울 때 다가온다.

고독한 은 죽음의 그림자이므로 친구이웃과의 만남, 전화

문자브로그를 통해 대화하며 삶의 향기를 높여가십시다(소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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