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쓴 말씀

메시아 족보에 깃든 은혜

유소솔 2021. 3. 26. 17:20

                                                               

 

        (마 1: 1~ 12)

 

메시아 예수의 탄생으로

세계는 율법의 시대가 가고

복된 은혜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예수는 아브라함의 자손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 언약의 복

유대인이 자랑하는 선민의 정통 혈통

메시아 예수 통해 성취된 족보가 확인되었고

 

예수는 성군 다윗의 자손

유대인이 기다리는 메시아는 다윗의 자손

이는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으로

 

-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키리라. 그는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려

정의와 공의를 행하리라.(렘 23:5)

마침내 하나님 예언이 성취될 인류 구원 역사 시작되다.

 

나사렛촌 마리아는 아주 정결한 처녀

천사가 그녀 찾아 왔으니, 메시아는 처녀 몸에 탄생하실 분

‘바로 네가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女子’라는 말에

깜짝 놀란 마리아, 자기는 아직 남자를 모르지만

능치 못함 없으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다고 했을 때

하나님의 능력의 영이 그에게 임하였다.

 

나사렛 사람 목수요셉은 의로운 사람

다윗의 자손으로, 마리아와 약혼한 사이지만

마리아가 임신했다는 소문에 몹시 고민하던 중

꿈에 나타난 가브리엘 천사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튿날 마리아를 아내로 데려와 함께 살게 되어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된 예언이 성취로 향하다.                                                         

예수의 조상 42대는 14대의 3곱절, 다윗의 히브리어

‘다비드‘는 다렛(4), 바브(6), 다렛(4)는 전통적 숫가數價

숫가를 모두 합하니, 다윗 이름의 숫가는 14로

다윗의 적통 자손임을 만방에 선언하는 위대한 족보여!

 

메시아 족보에 기록된 女子들의 이름이 특이하다.

다말, 라합, 룻, 밧세바, 그녀들이 누구인가?

모두 이방여자들, 윤리적 문제의 女人들이지만

모든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메시아의 뜻

만민 위한 메시아 족보에 오른 크신 恩惠여!

 

예수가 메시아 아님을 고집한 유대인들 중

어쩌다 마태복음의 예수 족보를 읽는 자

예수가 메시아임을 깨닫고 개종한 자 많고

더구나 열성 있는 유대인크리스천으로 변화되니

그들의 아름다운 이름은 ‘제수익’*

 

그들의 헌신으로 ‘제수익’ 신자 4백 명이

건국 60년에 4만 6천으로 100배 성장했는데

이스라엘의 人口가 840만이라니

유대인 구원의 수가 차면 주님 재림하실까?

 

마태복음은 유대인을 위한 복음서

마태복음 예수의 족보는 선교의 메시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子女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 뜻으로 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 1: 12)

 

사도 바울 이전의 사울처럼

메시아는 정치적 왕으로 오신다는 유대인들

아직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는 그들의 황소 고집

그들의 전통적 편견과 선입관의 비늘이 벗겨져야

이미 오셨던 메시야 예수를 바로 볼 수 있으리니

 

흔히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얘기처럼

예수는 공자, 석가, 마호멭 등 같이

인류의 4대 종교 성현의 한 분으로만 아는

상식의 과오를 과감히 시정하지 않는 한

참된 생명의 메시아를 만날 수 없으리라.

 

2천년 전, 人子로 오신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

나의 ‘메시아’임을 믿고 영접하는 자, 지극히 복된 자

죄인들이 거룩하신 ‘하나님 子女’ 되는 놀라운 특혜

사는 동안 성령이 동행하심으로 늘 승리케 하시는

임마누엘의 축복이 항상 성도들에게 임하시기를....

'시로 쓴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로운 태양  (0) 2021.07.05
겨자씨의 성장  (0) 2021.05.18
골리앗 이긴 소년  (0) 2021.05.06
선구자 세례요한의 죽음  (0) 2021.04.29
야베스의 기도처럼  (0)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