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쓴 말씀

골리앗 이긴 소년

유소솔 2021. 5. 6. 14:44

                                                       

 

     -돌이 이마에 박히매(삼상 17: 49)

 

소년과 어른의 싸움이었다

물맷돌 하나든 少年과

투구, 갑옷, 긴 창을 든 巨人

 

경기는 체격 등급에 따르지만

싸움은 등급과 규칙이 없어

전쟁은 무자비한 것

 

달걀로 바위치기라고 했던가

승부가 뻔한 싸움,

그러나 少年이 이겼다.

 

힘껏 던진 물맷돌 하나가

이마에 박혀 巨人이 쓰러져

‘쿵’하고 땅이 울렸으니

 

우연이 아니었다.

평소 양치기 少年의 능력

하나님의 위력이 더한 것이니

이것이 기적이다.

 

가끔 양떼에 곰이나 사자 덤벼들 때

다른 양치기처럼 도망가지 않고

물맷돌 던져 짐승들을 죽이고

양떼들을 보호한 착한 양치기 소년

 

마침내 巨人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자기 몸처럼 돌보기 위해

칼 하나 없이 물맷돌로 맞선 少年의 용기에

하나님이 少年의 두 손을 높이 들어주셨으니

 

전쟁은 사람의 키나 힘으로 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용기의 크기로 하는 것

왜?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삼상 17: 47)이기에

 

역사의 주 하나님

양떼를 자기 몸처럼 돌보는 소년의 30세에

하나님의 백성을 잘 돌아보도록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셨으니, 성군(聖君) 다윗!

 

비록 소년, 소녀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아버지로 굳게 믿는다면

자녀의 편을 드시는 아버지 하나님

 

신앙과 용기의 크기가 탁월하면

일마다 때마다 늘 승리케 하시는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을 찬양하자!

‘여호와 샬롬’의 하나님을 체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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