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아의 방주’ 구경하기
하나님이 내리신 40일 장맛비로
높은 산까지 물이 차올라 모두 죽은
죄 많은 먼 먼 옛날 사람들
바르게 산 노아의 8명 가족과
모든 생물 7쌍씩만 들어가
겨우 살아났다는 방주 이야기
교회에서 배웠지만
아주 먼 옛날 얘기로만 알았지
방주가 얼마나 큰지, 생각하지 못했다.
며칠 후, 고모의 가족을 따라 간
켄터키 주 어느 마을 넓은 벌판에
몇 년 동안 지은 크고 긴 방주를 보니
성경에 있는 크기대로
길이 135미터, 높이 22,5미터
너비가 13.5미터 너무 커
“우와~” 놀랐다.
3층으로 된 방주에는
층층마다 창틀 속에 짐승 모형이 많고
사이사이마다 가득 쌓인 양식 자루들
날마다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짐승들 찾아 돌보는 노아의 가족들
2층 입구에 커다란 문을 보며
이 문에 들어온 자만이 살았나 싶어
우리도 들어왔다는 표시로
문 앞에서 핸폰으로 사진 찍었지.
3시간 동안 구경하며 고모 설명 들으며
옛날도 지금에도 죄 지으면 벌 받고
주님 말씀대로 살면 복 받는다는 생각에
믿음으로 바르게 살 결심, 또 결심하는
내 삶의 바른 길 찾은 참 좋은 미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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