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기원 돌과 바위에 짓눌리면서도 환한 웃음을 잃지 않는 개나리처럼 검은구름에 시달리면서도 맑고 푸름을 잃지 않는 하늘처럼 흙탕물에 더렵혀지면서도 물고기들 싱싱하게 길러내는 바다처럼 새해에는 그렇게 살게 하소서. - 활천문학회 카렌다의 시(2019) 시 201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