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한마리 까치 한 마리 - 소솔 이른 아침에 찾아 온 까치 한 마리 단정한 까만 몸 단아한 하얀 가슴 깔끔한 새들의 공주 오늘도 좋은 소식 가져왔는지 머리 숙이며 예의바르게 인사한다. - 깟, 깟, 깟! 사람들마다 왜 널 좋아하는지 이제서야 알고 나도 널 좋아하게 됐단다. 동시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