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궁 이재순(박화목아동문학상) 요즘 유행이라며엄마가 사 오신 짝짝이 양말 한 짝은흰 바탕에 노란 무늬다른 짝은 청색 무늬 영 어울리지 않는짝짝이 한 켤레 신어보니마음이 확 바뀌었다. 책상 무늬는 서로 달라도내 발에 꼭 맞는짝짝이 양말 금세짝궁 되었다. 동시 00: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