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행복한 생각 미국 유니온 신학교의 교수인 현경 교수가 이라는 책에서 알자지라 TV에서 본 한 광고를 소개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한 소년이 축구를 하다가 실수로 축구공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막는 높은 시멘트 담 너머로 넘겨버렸다. 실망한 소년은 시멘트 담에 뚫린 작은 구멍으로 팔레스타인 쪽을 들여다봤다. 그러자 저쪽에서 놀고 있던 또래의 팔레스타인 소년이 그 소년의 얼굴을 보고는 씨익 웃으며 그 공을 힘껏 차 담을 넘겨 돌려보내 준다. 중요한 것은 ‘틈’인데, 작은 틈이 없었다면 이런 멋진 장면은 없었을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그런 ‘틈’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전혀 소통할 수 없을 것 같은 사람들 만나게 하고, 서로에게 귀 기울이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세상이 그어놓은 모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