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기도

유소솔 2023. 10. 18. 00:00

 

                                               엄기원(한국청소년아동문학회 이사장)

 

한 주일에 하루

쉬고 싶을 때

 

하루를 쉬면서

한 시간 쯤

 

를 생각하는

귀한 마음 가질 때

 

착하게 자라나는

아이가 된다.

 

에 묻은 더러움

목욕하듯이

 

마음에 찌든

벗기는 시간

 

하느님은 보이쟎는

어디쯤에서

 

기도하는 를 보고

빙긋 웃으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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