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소설의 향기/크리스천 교수의 글

주의 이름으로 귀신 쫓는 자

유소솔 2024. 6. 13. 00:00

 

산상수훈 묵상 43

                                             양왕용 교수(부산대 명예)

 

이름으로 귀신 쫓고

안수하여 고치는 권능 행하여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지요?

그들의 이름 알지 못한다고도 했지요?

 

그들의 기적거짓 아님이 증명돼도

그들의 일상 속의 함이

당신 합당하지 않으면

오히려 기적 행하지 않는 자들보다

많은 양 떼를 절벽으로 데리고 가

천 길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지게 한다는 것이지요?

 

하물며 우리도

교회에서 열심히 일만 많이 하면

천국 간다고 믿고

믿음의 형제끼리 다투고

자기 생각이 옳다고 우기면

그것은 결코 당신이 아니라

우기는 자의 것이라는 것이지요?

그러한 자들도 천국 앞에서

나는 너희들을 모른다지적을 받는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지금까지 세상교회에서 일한 것들

하나하나 되돌아보면서

당신의 뜻대로 하였는가를

확인하고

회개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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