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일까, 엄마일까
아들일까, 딸일까
할아버지나 할머니일까
가정의 행복과 불행은
그 주인이 누구인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네.
옛날에는 할아버지가
현대에는 아버지가
요즘은 아들과 딸이
주도권 쥐고 있는 것 같지만
본래 사람은 완전치 못해
누가 가정의 주인이든
참 사랑과 평안과 행복이 없네.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담과 하와, 창조하시고
가정을 축복하신 사랑과 은혜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므로
지상의 낙원 에덴에서의 삶
그들은 사랑으로 참 행복하였네
날마다 순간마다
모든 동식물들과 함께
우리 主님을 노래하고 찬양했으니..
하지만 마귀의 말을 듣는 순간
그들의 主가 마귀로 바뀌었으니
에덴에서 쫓겨나 행복을 잃어버렸네.
인류는 마귀 꾐에 빠진 어둠의 삶
교만, 다툼, 살인, 간음, 탐욕의 싸움터
이곳에 사랑과 평안, 행복을 찾을 수 없네.
하늘에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인류의 죄악과 징벌, 대신 받은 십자가
그 보혈 믿는 자, 죄 씻음 받음도 감사한데
‘하나님 자녀‘로 특혜 베푸시니, 할렐루야!
이제 성도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성도의 기도, 찬양은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주님이 거느리시는 성도의 가정
늘 사랑과 은혜, 평안과 행복이 넘치네.
그 가정의 행복과 불행은
그 주인이 누구인가에 따라 다르다네.
복의 근원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가
가정의 달, 푸른 5월에 가득 임하소서.
- 2021.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