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어머니와 꽃

유소솔 2021. 5. 27. 12:55

                                                     

 

어머니 마음 속에

나는

언제나 어린이다.

 

출근하며 인사드리면

길 조심하라

날마다 신신당부 하시고

 

퇴근하고 인사드리면

별 일 없었지?

언제나 잘 보살펴주신다.

 

무슨 일이 생기면

나보다 더

걱정하고 기도하시고

 

기쁜 일이 있을 땐

누구보다

기뻐하고 감사하신다.

 

어머니는 늘

내 마음 속에 피어나는

꽃이다.

 

어머니는 늘

내 가슴 속에 피어 있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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