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생
험한 세월 속에서도
주님의 일만 하고 살았으니
잘 했다.
은퇴 후
대도시를 떠나
문학 선교에 정진하고 있으니
참 좋다.
주신 자녀
삼남매 양육하여
모두 성직자로 주 섬기고 있으니
기쁘다.
‘인생 칠십 고래희’인데
칠순고개, 팔순고개 넘어
미수 언덕 향한 또 한 고개 넘었으니
감사다.
평생 날 인도하고 함께 하신 주
여생도 나와 함께 하시리니
내 잔이 넘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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