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 묵상 30
양왕용 교수(부산대 명예)
이 세상을 섬기는 곳에서는
나라와 권세와 영광
이 모두
백성들에게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 모두
권력자들에게 있을 뿐입니다.
정신 나간 권력자들은
이 모든 것 총구에서 나온다고
자기 마음대로 전쟁 일으켜
수많은 백성들
죽음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지금도 이러한 일들이
곳곳에서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나라 섬기는 곳에서는
나라와 권세와 영광
이 모두
하나님 당신께 있습니다.
당신께서는 평화를 사랑하시기에
전쟁과 살상을 도모하지 않고
이 세상의 전쟁 속에서도
백성들을 지켜주십니다.
그래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라고, 기도하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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