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직 목사(1902- 2000)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상처가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려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잠언 23: 29-30)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 말지니라.이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바랄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고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 스스로 말하기를 누가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않고 나를 상하게 해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깨면 또 술을 마셔야지하리라.“(잠언 23: 31-35)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