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행복한 생각 오래전에 상영된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이란 영화가 있습니다. 노만의 아버지인 목사님이 아들들에게 플라이피싱의 낚싯줄 던지기를 가르칩니다.“하나님의 은총에도 리듬과 박자가 있단다. 낚싯줄은 항상 전방 10시부터 2시 사이로, 그리고 4박자의 리듬에 맞춰 던져야 한단다.“아버지는 낚시의 기술을 두 아들에게 전수하며, 그래야 강물 속 어디엔가 숨어 있는 물고기를 좀 더 정확하게 낚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인생을 사는 데 필요한 ‘삶의 기술’도 마찬가지입니다.전방을 주시하며 삶의 리듬과 박자를 잘 맞춰야 숨겨진 보화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일상의 묵은 껍질을 벗고 우리 삶의 분주한 박자와 하늘 은총의 박자의 차이를 느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