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아침의 단상

믿음의 시원한 삶으로 살기

유소솔 2023. 8. 6. 00:06

󰋮 The 행복한 생각 󰋮

 

'천 개의 심장' 이라는 책을 쓴 아프리카 케냐의 이시온 선교사의 을 보았습니다.

그 책에 이런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두 개을 넘어야한다. 

 첫 번째 산은 ‘나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두 번째 산은 하나님께 나는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이다."

 

다윗하나님과 자신의 관계를 목자으로 생각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 1)

다윗은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 때문에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습

니다. 그 이유는 믿음 때문인데, 그 믿음은 ‘하나님은 나의 목자’였습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며, 또 하나님여러분은 어떤 사람인가요?

 

다윗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목자이신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분이므로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살다 보면 우리에게 부족한 일이 많이 생깁니다. 하나님이 목자가 아니시기 때문일까요?

하나님이 사람을 차별하시는 것일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목자이신 것은 누구에게나 변함없는 진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목자 되심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이 있을 때에만 작동이 되는 진리입니다.

독일 뤼벡교회의 벽에 붙어 있는 돌판에는 ‘주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라는 가 새겨져 있습니다.

 

- 너희는 나를 라 부르면서 따르지 않고, 너희는 나를 이라 부르면서 우러러보지 않고, 너희는

  나를 이라 부르면서 따라 걷지 않고, 너희는 나를이라 부르면서 의지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

  존귀하다 하면서 섬기지 않고, 너희는 나를하다 하면서 존경하지 않고, 너희는 나를롭다고

  하면서 두려워하지 않으니, 그런즉 너희를 꾸짖을 때에 나를하지 말라.

 

요즘 더위가 무척 극성입니다.

8월도 우리 하나님을 따라 믿음의 시원한을 사는 여러분들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임채영 목사. 서부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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