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인 대한민국 UN 인준

                                 대한민국 정부수립(건국)의 사진

 

어제는 10월 24일, 제75주년 ‘UN의 날’입니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세계 만방에 건국을 선포합니다. 

1945년 8월 15일 광복 후, 소련은 남북한을 소련연방국으로 공작했으나 남한이 미국

지원으로 민주국가를 건국하자, 소련은 북한을 서둘러 그해 9월 9일에 건국 시킵니다. 

각 나라가 새로 건국되면 유엔(UN)에 인준을 받아야 정식 국가로 인정합니다.

 

1948년 12월 12일이 UN에서 회기 중 마지막으로 인준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12윌 11일 첫날부터 공산국가들은 한국의 인준에 ‘의사진행방해’를 시작합니다.

”미군의 앞잡이 이승만, 독재자 이승만“ 등등... 상투적인 말로 2시간씩 소련의 지시로 

소련-헝가리-동독-체코 등 소련 위성국의 방해공작으로 11일 하루를 모두 소비합니다.

다음날 12일에 인준을 못 받으면 우리나라는 유엔이 국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인준 위해 파견된 장면 총리는 팀원들과 함께 교회를 찾아 밤을 새워 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선 이승만 대통령이 전국교회에 기도 부탁하여 성도들이 철야기도를 했습니다.

다음날 12일이 되어서도 또다시 공산국가들의 ‘의사진행방해’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소련-헝가리 두 대표만이 각 2시간씩 방해공작을 하기로 했기에 소련 대표가 먼저 

마이크를 잡고 상투적 방해공작을 시작했습니다. 

“코리아 이승만은 미국 앞잡이고 독재자”라고 말하는데. 갑자기 목에 결절이 와 숨을 쉬지 못

하고 그만 바닥에 쓰러져 소련 대표가 즉시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2시간 동안 소련 대표의 ‘의사진행방해’가 진행될 것으로 알고 다른 곳에서 커피 마시며 즐기

던 다음타자 헝가리 대표는 소련 대표가 병원에 실려 간 사실을 모르고 계속 쉬고 있습니다. 

 

사회자는 “코리아 건국 인준에 관하여 다른 발언이 없습니까?”라고 묻자,  발언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곧 가부를 묻는 표결로 이어져서 찬성 48, 반대 6, 기권 1로 대한민국 건국이 국제연합의

의 인준을 받아 당당히 통과 되었습니다. 

곧 이어서 북한의 인준 투표에는 반대 48, 찬성 6, 기권 1로 유엔의 인준에 실패했습니다. 

그리하여 유엔총회는 10월 24일에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의 건국을 선언했습니다.

 

이렇듯 근세 대한민국의 역사를 살펴보면 6.25전쟁, 4.19개혁, 5.16 군사혁명, 6.29선언 등 참으로

많은 하늘의 기적으로 우리나라가 세워지고 지금까지 유지되고 발전되어 왔습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애국가를 부르면서 더욱 나라사랑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또 보우하사, 대한민국 만만세!

                                                                                                  - 받은 메일을 약간 수정함(소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