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아침의 단상

나의 오늘을 있게 한 스승께 감사를

유소솔 2024. 5. 19. 00:00

 

󰋮 The 행복한 생각 󰋮

 

‘스승의 주일’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고 은덕을 기리며 사제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날이며, 교회에서 5월 셋째 주일을 스승의 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부모는 자식을 세상에 태어나게 했지만, 스승은 자녀를 세계로

인도한다”라고 칭송합니다.

 

부모님과 스승님이 함께 위험에 처했을 때 한 사람만해내야 한다면

부모보다 먼저 스승님을 구출하라고 가르칠 정도입니다.

학문을 통해 인생의 지침을 주시는 스승이 가장 귀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을 이끌어 주신 스승님을 얼마나 기억하고 계십니까?

학교에서 우리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 교회에서 말씀을 가르쳐 주신 선생님

등 수많은 선생님들이 계실 것입니다.

지금의 여러분을 여러분이 되게 하신 인생의 선생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스승의 주일을 맞아, 우리를 가르치신 선생님의 그 은덕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특별히 주일학교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성경 지식을 넘어 삶의 예배자로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이 돼 주신 선생님

의 수고를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교사도 사람이므로, 직분을 수행하다 지치고 힘들어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근속 표창 제도로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을 받으면 되지’ 하는 분들도 있지만 아니지요.

이 땅에서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면 주님께서 더욱 기뻐하시지 않을까요?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다시 한번 뜨겁게 감사를 드립니다.

파이팅! 해 주시고, 늘 주님께서 미소를 지으며 위로하시고 계심을 잊지 말고

오늘도 내시길 바랍니다. (임채영 목사. 서부성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