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이규원(시인, 아동문학가)
땡볕 여름이
백색으로 눈이 아프다
진초록 향연 속에
매미의 웃음꽃이
하늘 멀리 기쁨 전한다.
태극기 휘날리는
금, 은, 동, 메달 소식들
정직과 성실의 DNA
대한민국
우주의 기를 모아
더 단단히 여물고 영글어라.
자랑스런
우리나라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