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경(시인)
고운 손길 가득히 쏟아내는
가을의 낙엽 속에
어제 다 쓰지 못한
사랑의 말들이 새겨져 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쏟아내는
가을의 낙엽 속에
어제 다 풀지 못한
사랑의 숙제가 새겨져 있다.
울다 지친 마른 울음을 쏟아내는
가을의 낙엽 속에
어제 다 주지 못한
사랑의 선물이 새겨져 있다.
발길 닿는 곳에 쏟아내는
가을의 낙엽 속에
어제 다 가지 못한
사랑의 길이 새겨져 있다.
이해경(시인)
고운 손길 가득히 쏟아내는
가을의 낙엽 속에
어제 다 쓰지 못한
사랑의 말들이 새겨져 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쏟아내는
가을의 낙엽 속에
어제 다 풀지 못한
사랑의 숙제가 새겨져 있다.
울다 지친 마른 울음을 쏟아내는
가을의 낙엽 속에
어제 다 주지 못한
사랑의 선물이 새겨져 있다.
발길 닿는 곳에 쏟아내는
가을의 낙엽 속에
어제 다 가지 못한
사랑의 길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