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화가 '솔맨'의 기적 이야기

   

                                                             

미국에서 태어난 '워너 솔맨' (Warner Sallman: 1892~1968) 은 미국이 자랑하는 화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Head of Christ"(그리스도의 머리)라는 예수님의 초상화를 그렸다.

예수님의 머리만 담긴 그의 그림책은 1940년도에 500만부 이상이 인쇄되었고, 

오늘날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그림으로 솔맨은 가장 인기 있는 화가가 되었다. 그런데 이 그림을 그리게 된 동기가 있다.

 

그는 1917년 결혼하고 얼마 안 된 젊은 나이에 중병에 걸렸다.

 “당신은 임파선 결핵입니다.” 의사가 진단하고 길어야 3개월을 살 것이라고 통지했다.

이 말에 그는 절망했다. 유명한 가수였던 그의 아내는 그때 임신 중이었기에 아내에게 더욱 괴로웠다.

그때, 그의 아내가 그를 위로하며 말했다.

“여보! 3개월밖에 못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3개월을 허락해 주셨다고 생각하고 감사하며 삽시다.

그리고 아무도 원망하지 맙시다. 3개월이 얼맙니까?  3개월이나 되 는 기간을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그는 아내의 말을 듣고 더 이상 원망의 말을 하지 않고, 남은 3개월 동안 오직 감사하며 살겠다고 결심했다. 

그때부터 그는 아주 작은 일부터 감사를 시작하면서 모든 것에 감사하면서 기도하며 살았다.

그리고 자신의 생애에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고, "Head Of Christ"를 감사하며 그렸는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3개월 시한부 인생이, 3개월이 지났는데도 오히려 몸이 더 건강해졌다.

병원에 가서 다시 진단해 보았더니, 임파선 결핵이 깨끗하게 사라진 것이다. 

주치 의사인 '존 헨리'는 너무나 놀라며 물었다.“ 

3개월 동안 무슨 약을 먹었기에 이렇게 깨끗이 나았습니까?”

'솔맨'은 "다른 약은 먹은 것이 없고, 아내가 주는 감사하는 약을 순간마다 먹었습니다.“고 했다.

 

그 말에 주치의는 박수를 치면서 “바로 그것이 명약입니다.” 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최고의 해독제요, 최고의 치료제 입니다.” 하고 왜쳤다.

그렇습니다! 모든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자에게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하신다.

우리는 항상 모든 일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