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직 목사(1902-2000)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한 요소는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그 사람의 품성과 성격, 성실과 근면과 용기를 우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태어난 재능을 찾아 계발하는 것도, 시대적 환경도 중요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구비되었다 해도 그가 미래에 대한 신념이 강해야 한다.
인간은 분명한 목표와 함께 이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이필요하다.
그런 확고한 믿음 없이는 아무 것도 성취할 수가 없다.
흔히 두 종류의 젊은이들을 우리 사회에서 볼 수가 있다.
하나는 ‘할 수 있다’는 이들과 또 하나는 ‘할 수 없다’는 이들이다.
첫째 번 사람은 가능성이 있지만, 둘째 번 사람은 아무 것도 성취할 수 없다.
우리 사회나 국가의 발전은 대체로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그룹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그들은 머지않아 자기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가 온다.
바로 이때 그는 인간보다 더 위대한 능력을 사모하게 된다.
“내가 산을 향해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에서 올까?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에게서로다.“(시편 121: 1-2)
“네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 13)
참으로 위대한 성공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