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행복한 생각 우리 인생에 고난과 고통은 늘 가까이 있습니다. 코로나가 어느 날 갑자기 우리에게 찾아왔을 때 우리 모두는 당황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원인을 알기 원했고, 곧 해결책을 원하기도 했습니다. 고난을 마주할 때면 우리는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유와 원인을 알고 싶어 합니다. 이번 튀르키예(터키)에서 일어난 지진을 보면서도 우리는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왜 이런 재난이 일어났는가?”하고. 성경에,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보고 제자들이 예수께 묻는 장면이 나옵니다. “선생님, 이 눈먼 사람이 태어난 것은 이 사람의 죄인가요? 부모의 죄 때문인가요?” 제자들의 질문은 그들이 가지고 있던 인생관, 즉 인간의 고통을 죄의 결과로 보는 것입니다. 누구의 죄가 아니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