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의 마음 하청호(윤석중 문학상) 여름날이다 햇빛이 신나게 달려가다가커다란 느티나무 앞에서딱 멈췄다 빛이 멈춘 자리넓은 그늘에는 아기가 곤히 자고 있었다. 동시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