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에는 윤병춘(한국기독교문학회 임원) 이 가을에는영원의 길을 비추는 빛으로어둠에 메마른 나를비쳐 보게 하소서 내려놓아야 할 것을내려놓지 못하고무거운 발걸음의 하루이제는 내려놓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영원의 길에 서서영원의 내일을 꿈꾸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헛되고 헛된 것을 지나영원한 빛에기대어 살게 하소서. 시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