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 초하루 이른 아침
6월 한달 코스를 마치고
한해의 절반 코스를 마치고
이제 후반을 스타트하는 시간
새해 첫날에
빛의 사람으로 살겠다던
그 결심이 아직도 유효한지
한해의 반경半徑에서 점검할 일이다.
거룩하신 주님 앞에 부끄러움 없는지
남을 나보다 낫겨 여기고 사랑했는지
말씀 앞에 엎드려 묵상하면서
잘못된 것 생각나거든 무릎을 꿇자.
지금도 흐르는 주님의 보혈 의지하고
환한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자.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
이전 것 다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로다.‘*
말씀 붙잡고, 새사람으로 일어서자.
내 안에 주님 함께하심 확신하고
스스로 담대히 외치자.
Just Again!
Turning point Again!
하늘 우러르는 자에게
독수리처럼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시기를...
*(고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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