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잡은 이 손
- 문성모(서울 장신대 교수)
우리 잡은 이 손
서로에게 온기가 되어
험한 세월
언 육신을 따뜻이 녹여
행복을 만들어가리
우리 잡은 이 손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
모진 풍파
절망의 마음을 위로하여
미래를 만들어가리
우리 잡은 이 손
서로에게 행복이 되어
아물지 않은 상처
고뇌의 영혼에 안식을 주어
노래를 만들어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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