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죄의 값

유소솔 2022. 12. 6. 00:06

 

 

                                                                   - 한경직 목사(1902~ 2000)

 

를 지으면 반드시 그 을 치루어야 한다.

지으면 사람들은 그를 덮으려 하고, 가리우려고 하지만, 는 마치 주머니 속에 든 송곳 같이

을 꿰뚫고 나온다.  가장 원하지 않을 때 는 나타나 그 댓가를 받아낸다.

 

전에 나의 대학 동창 중 한 친구는 미국 유학 가려고 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갔다.

그는 샌프랜시스코에 도착하여 그곳 이민국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그때 성병균이 발견되어 입국불허다시 되돌아 온 일이 있었다.

 

알고 보니, 그가 여름방학 때 친구들과 함께 북경에 가서 을 먹고 논 일이 있었다.

그때 그는 친구들과 함께 술김에 가지 않을 곳에 갔었다고 한다.

그 후에 약도 먹고 주사도 맞아 완치된 줄 알고 미국 유학을 떠났는데, 배에서 짐을 가지고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넘어져 발목 상처를 입었다. 곧 이민국에서 치료 받았으나 낫지 않고 오히려 부어올랐다.

그래서 혈액검사를 한 결과 성병균이 발견되어 퇴출 되었다는 것이다.

 

1960년대부터 미국에서는 소위 ‘성 혁명’이라고 하여 많은 추태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 여파로 ‘Herpes'니, ’Aid'니 하는 몹쓸 병이 유행되었다.

이런 병이 무차별 성적 죄를 지은 청소년들을 매우 괴롭히고 있는 모양이다.

 

모든에는 반드시 그이 있고, 심은 대로 거둔다.

죄의 값은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도 결코 피할 수 없는 무서운 것이다.

죄의 값을 피할 길이 없는가?  있다. 그러나 그 길은 오직 하나뿐이다.

 

가 나를 찾아 만나기 전에 내가 전에 진를 찾아 하나님께 회개하는 길이다.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가 우리를 위해 대신 흘리신 십자가보혈로 죄 씻음을 받는 길이다.

 

성경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란다.

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 은사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영생이니라(롬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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