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구세주 예수

유소솔 2022. 12. 20. 00:06

 

                                                    - 한경직 목사(1902~2000)

 

여름에 사람들은 이나 바다에 가서 수영을 즐긴다.

어떤 사람이 수영을 하다 갑자기 몸에 힘이 빠져 살려달라 소리 지르는 것을 본

어떤 청년이 뛰어 들어가 그 사람을 건져냈다는 사건을 뉴스에서 종종 본다.

다 죽어가는 것을 살려주었으니 그 청년은 그 분에게 구주라 할 수 있다.

 

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무엇일까?

물에 들어가 물에 빠진 사람의 손목을 잡고 직접 이끌어 건져주는 것이다.

 “왜 빠졌느냐?”고 책망만 하는 것은 그를 살리는 것이 아니다.

‘군자는 큰길로 다녀야 하는데 왜어겼느냐?고 따지는 것도 도움되지 않다.

 

신령으로 보면, 세상 사람들이 모두 의 강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 자신을 죄의 강에서 구원할 힘이 없다. 

돈, 학식, 권세가 많아도 그것으로 죄악을 벗어나지 못한다.

 

성경을 보면, 요즘 세무서장 쯤 되는 삭개오라는 부자의 이야기가 있다.

예수께서 여리고라는 마을의 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셨다.

그때 길가 뽕나무 위에 올라가서 예수님 말씀을 듣는 사람이 있었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예수님이 그가 누구인지를 아시고 그를 부르셨다.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서 머무르겠다.”

그 말에 삭개오가 급히 내려와 예수님과 제자들을 집으로 모시고 가서 말씀을 들었다.

주여, 이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습니다.

하는 삭개오의 결심에 주님께서 이렇게 선언하셨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라”

 

예수님은 죄악의 깊은 구렁텅이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하늘에서 오신 분이다.

그는 3년 동안 사람들에게 누구든지 회개하고 구세주를 믿으면 구원을 얻어 하늘백성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병든 사람들을 다 말씀으로 고쳐주셨다.

12월 25일은 구세주 예수께서 아기 예수로 탄생하신 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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