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빛

유소솔 2022. 12. 16. 00:05

 

 

                                  유승우 교수(인천대 명예)

 

을 가리지 않습니다.

추우면 추운대로,

더우면 더운 대로

제 몸을 태워 만드는

주기만 하고

받을 줄 모릅니다.

 

시선도 받지 않고,

박수도 거부합니다.

아무도 쳐다보지 못합니다.

 

밝음따뜻함을 주기만 하는,

태양

큰 빛일 뿐, 스타가 되지 않습니다.

 

 

(소솔) 지구의 만물을 사랑하여 매일 세상에 희생으로 을 쏟아주어 만물의 생명을 유지하게

하면서도 태양은 자랑하거나 박수도 거부합니다. 큰빛태양은 참 빛으로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쏟아 십자가 죽음으로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은유한 신앙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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