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합니다. 그러면서 과연 무엇이 복을 받는 것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세상이 말하는 복과 하늘의 복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복은 ‘하늘의 복’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시작된 복’입니다. 소위 세상이 말하는 오복(수, 부, 강녕, 유호덕, 고종명)의 개념을 뛰어넘는 축복입니다. 이는 돈이나 건강이 없어도, 자족할 수 있는 ‘일체의 비결’(빌 4:12)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이 하늘의 복을 소유하시고, 이런 복을 주변으로 두루두루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Channel of Blessing)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먼저 하늘의 복을 받아야 합니다. 매일 성경을 읽으며 성경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