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노래 이진호(한국글사랑문학회장) 한 마리 두 마리 ........... 전깃줄에 제비가 앉는다. 하나 둘 셋 까만 음표가 늘어간다. 오르며 찌지꿀 내리며 쪽쪼글 음표 보고 부르는 종달새 노래에 보리싹이 큰다. 살구꽃이 핀다. 동시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