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허영자(1972년 월탄문학상) 이 맑은 가을 햇살 속에선누구도 어쩔 수 없다 그냥 나이 먹고 철이 들 수밖에는 젊은 날떫고 비리던 내 피도 저 붉은 단감으로 익을 수밖에는 시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