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교수(인천대 명예)
먼 바다를 바라봅니다.
직선이 하나 짝 그어지며,
하늘과 바다를 붙여 놓습니다.
하늘이 더 맑은 바다입니다
바다가 더 푸른 하늘입니다
그 너머는 낭떠러지입니다
그 낭떠러지 아래로 해가 떨어집니다.
빛의 폭포가 볼 만 하겠지요.
언젠가는 나도 가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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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너머는 낭떠러지로 해가 떨어지는 곳이어서 빛의 폭포가 황홀합니다.
바로 그곳이 성도들이 사모하는 하늘나라를 은유하고 있어 감탄합니다.(소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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