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인간성

유소솔 2022. 7. 26. 00:06

 

                            인간성人間性

                                                                - 한경직 목사(1902~2000)

 

인간성이 하냐, 하냐 하는 문제는 동양에서 옛날부터 두 이론이 대립해 왔.

하나는 성선설(性善說), 또 하나는 성악설(性惡說)이다.

 

그런데 성경은 이 두 가지 학설을 조화시켜 설명해 준다.

아담이 처음 하나님께 지음 받았을 때는 그 성품이 온전히 하였다.

그러나 마귀의 유혹으로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를 지은 후에는 인간성이 부패해졌고,

그 부패한 성품으로 말미암아 많은 다른를 지어 인간은 스스로 구원할 수 없는 죄인된 사실을 밝혀준다.

 

그러므로 성경은 선언한다.

의인은 없나니 곧 하나도 없느니라(로마서 3: 10)

이 말씀 앞에 누구나 가슴에 손을 얹고 하나님양심 앞에서 자신을 살펴보면 수긍할 것이다.

아마 정신병자 외는 이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또 “의 삯은 사망이다.”(로마서 6:23)

그러면 어떻게 죄인 함을 받고 하나님 앞에서롭다하여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이 문제는 인간이 당면한 문제 중 가장 심각한 최대의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인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

누구의 말처럼 선행으로도, 깨달음으로도 어찌 할 수 없다.

인생이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스스로 죄인임을 깨닫는 것뿐이다.

 

그러나 유일한 해결책을 성경은 제시하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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