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開花 - 이호우(1912-1970) 꽃이 피네 한 잎 한 잎 한 하늘이 열리고 있네 마침내 남은 한 잎이 마지막 떨고 있는 고비 바람도 햇빛도 숨을 죽이네 나도 아려 눈을 감네. 시조 2023.03.18